한국후지쯔(대표이사 박형규, kr.fujitsu.com)는 외장형 HDD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2.5인치 외장형 HDD ‘카미(Calmee)’의 후속 모델로 2.5인치에서 250GB의 용량을 구현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50GB는 CD 약 380장에 해당하는 용량이다.

한국후지쯔는2.5인치 SATA 하드디스크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 2.5인치 250GB 모델을 출시하여 외장형 HDD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뛰어난 속도와 안정성에 2.5 인치의 휴대성과 3.5 인치의 고용량을 겸비한 카미 250GB 모델은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폭증으로 인해 최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외장형 하드디스크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국후지쯔는 현재 80GB, 100GB, 120GB 제품군인 SUN 시리즈와 160GB, 200GB, 250GB 대용량 제품군인 Moon 시리즈를 시장에 출시했으며, 모든 제품은 전자상가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