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차세대 인텔코어2듀오 프로세서 탑재로 기업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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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차세대 인텔코어2듀오 프로세서 탑재로 기업 시장 공략
  • 장윤정
  • 승인 2007.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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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인터내셔널(www.dell.co.kr 대표 김인교, 이하 델코리아)이 최신의 인텔코어2듀오 프로세서(일명 산타로사)를 탑재한 델 래티튜드 D630과 D830을 출시하고 한층 뛰어난 성능, 그래픽, 이동성을 기반으로 기업용 모바일 PC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성능과 타깃 유저 별로 약 여섯 종류의 제품 라인을 갖춘 래티튜드 제품 중 첫 선을 보이는 제품으로, 이전 제품에 비해 한층 가벼워진 무게, 뛰어난 성능, 한층 밝아진 LCD와 고성능 그래픽을 자랑한다. 차세대 인텔코어2듀오 프로세서는 현재 노트북에서 사용되는 10MB 속도의 무선네트워크보다 훨씬 빠른 802.11n 무선네트워크를 지원해 100MB급의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낸드플래시를 이용한 터보 메모리는 노트북의 부팅시간을 20% 이상 줄여준다.
 
기업용 노트북 D630은 고성능 메인스트림 노트북으로, 성능, 그래픽, 이동성이 뛰어나다. 최신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 통합형 그래픽과 엔비디아의 별도 그래픽 옵션의 선택이 가능하다. 최대 14401*900의 해상도(WXGA+)를 자랑하는 14.1인치 와이드스크린에 4셀 배터리 및 트래블 라이프 모듈을 포함해 최소 무게는 약 2kg 이다.
 
파워 유저를 위한 그래픽 및 고급사무용 15.4인치 와이드 노트북 D820은 하이엔드 그래픽을 실행해야 하는 전문가를 위한 고성능 모바일 노트북으로 데스크톱 PC를 대치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신 64비트 듀어코어 인텔프로세서를 비롯해 세 가지의 다른 그래픽 솔루션 지원한다.
 
델코리아의 김인교 대표는 “델만의 세분화된 제품 정책은 한국시장에서 기업시장을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를 형성해 왔다”며 “기업의 상황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한 차원 더 높일 것”이라고 올해 시장공략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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