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결성된 ‘김치랑 치즈랑’은 동호회 설립 1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첫 전시회를 기획하였다.
에스넷 사옥 야외에서 열리는 이번 작품 전시회에는 ‘가족’, ‘봄’, ‘꽃’ 등 5월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테마별로 전시되며, 인근 주민들과 거리를 오가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5월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스넷에서 동호회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김태현 과장은 “기업이 혁신을 통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내 동호회 활동은 생활의 활력소가 될 뿐만 아니라 동료애를 키우는 계기가 되는 등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기업 분위기’ 형성에 크게 기여한다. 에스넷은 사내 동호회 지원 제도를 통해 전 직원의 동호회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향후 지원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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