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콘텐츠 딜리버리 시스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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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콘텐츠 딜리버리 시스템 강화
  • 강석오
  • 승인 2007.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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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코리아(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는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차세대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인터넷 미디어 스트리밍 기능을 자사의 ‘CDS(Content Delivery System)’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서비스 사업자들은 시간과 장소, 단말기 종류와 상관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기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터넷 스트리밍 기능이 새롭게 강화된 시스코 CDS는 여타의 주문형 비디오 및 스트리밍 시스템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실제로 시스코 CDS 인터넷 스트리밍 솔루션은 영상물을 디지털 텔레비전 또는 셋톱박스로 전달은 물론 비디오, 음성, 음악 및 데이터 자료를 PC, WiFi 휴대전화, 개인 디지털 기기 등과 같은 다양한 인터넷 프로토콜 장비로 전송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특히 시스코 CDS는 국제표준 및 업계의 최적화된 경험을 바탕으로 구현된 시스코 IP NGN(Internet Protocol Next-Generation Network) 아키텍처의 주요 구성요소다. 시스코 IP NGN은 모든 서비스에 모빌리티 기능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는 동시에 차세대 비디오, 음성,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네트워크로 비디오 서비스를 전송하기 위한 IP NGN은 기존의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최근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차세대 비디오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유연성이 뛰어난 플랫폼이다.

시스코 CDS는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셋톱박스와 IP 장비 모두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즉 서비스 사업자들이 단순히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고객들에게 네트워크 중심의 생활(The Connected Life)을 보장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시스코코리아 통신사업본부 전홍원 전무는 “치열한 시장 경쟁구도에서는 서비스 사업자들이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새로운 경험으로 선사할 수 있어야만 한다”며 “인터넷 스트리밍 기능이 강화된 시스코 CDS를 통해 서비스 사업자들이 이러한 다양한 차세대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시스코 CDS 인터넷 스트리밍 솔루션은 오는 3분기중 출시될 예정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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