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빈은 이번 캠페인에서 이용자들이 입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실제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 제공 ▲이용자들간 입양에 대한 의견 나눔의 장 마련 ▲입양 관련 공익단체 소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해피빈은 이번 캠페인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을 블로그나 카페에 스크랩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공익단체에 현금 기부로 활용할 수 있는 해피빈 콩을 지급해, 이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단체에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NHN 권혁일 사회공헌실장은 “이번 캠페인이 소외된 아이들에게 가족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해피빈은 앞으로 입양 뿐 아니라, 여성, 외국인 노동자, 청소년 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피빈은 공익단체, 기업, 이용자를 연계해 누구나 손쉽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개념의 쌍방향 기부포털 서비스로,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항시적인 온라인 기부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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