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그래프는 플랜트 설계 전용 3D 소프트웨어인 PDS, 프로젝트와 플랜트의 정보를 활용, 통합 관리하여 주는 엔지니어링 통합 정보 관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델코리아의 워크스테이션 사업과 인터그래프코리아의 플랜트 및 조선해양 설계 솔루션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관련 대기업을 비롯한 지역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술교류, 프로젝트 협력,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델코리아의 김진수 솔루션 사업 본부장은 “기업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솔루션 업체와의 강력한 협조가 중요하다”며 “인터그래프코리아와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관련 시장을 공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그래프코리아의 김세은 대표는 “세계적인 플랜트 솔루션 제공업체와 하드웨어 업체의 전략적 제휴는 관련 시장을 확대하고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는데 있어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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