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모의면접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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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모의면접 서비스 제공
  • 김나연
  • 승인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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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는 네이트온 주 이용자인 20~30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미지전략연구소 ‘예라고(www.yerago.co.kr)’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네이트온의 화상대화 시스템을 이용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1:1 맞춤 컨설팅이 가능하다.
 
면접은 취업 시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전형요소 중 하나지만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기 쉽지 않고, 50만원 대에 달하는 고가의 비용도 부담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면접 전문가에게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취업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스타일, 화술, 태도 등 면접의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자신의 행동유형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른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면접행동 유형 서비스진단’과 화상으로 진행되는 ‘맞춤클리닉’ 등을 통해 모의 면접 성적표, 면접 유형 분석 결과지를 제공해 자신이 다른 사람에 비해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 취약점은 무엇인지 총 정리해준다. 또한 서비스가 끝난 뒤에도 전문가에게 3회까지 질문하고 48시간 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서비스의 1회 이용료는 3만 5천원, 면접행동 유형 서비스진단은 5천원이며 무료로도 체험이 가능하다.
 
SK커뮤니케이션즈 이재하 메신저사업본부장은 “면접클리닉은 양질의 컨설팅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해 구직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라며 “네이트온은 이미 상담플랫폼 구축을 통해 운세상담과 장애인을 위한 통신중계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더 다양한 서비스로 활용을 통해 메신저의 상담플랫폼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트온은 오는 20일까지 서비스 오픈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트온 회원 중 총 333명에게 면접클리닉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유료 상담서비스를 이용한 회원 전원에게는 면접비법을 담은 ''면접의 정석''서적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정장 및 구두 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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