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쉐이퍼는 패킷티어의 트래픽성능관리(QoS) 솔루션으로 시장을 주도하던 패킷웨이퍼(PacketShaper)의 기술과 WAFS 및 왠(WAN) 가속 전용솔루션인 아이쉐어드(iShared)의 모든 기술을 한 장비에 통합, 안정적인 실시간 트래픽 성능관리는 물론 뛰어난 WAFS, 왠 가속 및 MS의 IT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킷티어코리아 정재호 지사장은 “아이쉐이퍼는 기존 왠 가속제품과는 차별화되는 제품으로 왠 최적화에 요구되는 분석, QoS, WAFS, 압축/캐싱, 프로토콜 가속, 보안관리 및 기타 MS IT서비스 등을 한 장비에서 구현함으로써 전송지연시간이 길지 않은 국내 환경에서도 그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을 것”이라며 “기업, 공공, 금융 등 모든 분야에서 시장주도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아이쉐이퍼는 애플리케이션별 성능 최적화를 위해 듀얼 아키텍처를 채택, 이를 통해 ERP, 트랜잭션 및 VoIP 트래픽에 대한 실시간 처리와 WAFS, 이메일 및 MS IT서비스 등에 대한 성능개선을 이원화해 제공함으로써 성능, 보안, 안정성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게 패킷티어의 설명이다.
최근 컨버전스 및 서버통합 등 다양한 IT환경 변화와 통합 솔루션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의 요구에 가장 근접한 제품으로써 아이쉐이퍼가 출시됨에 따라 향후 시장에서의 파장이 주목된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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