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는 왠(WAN) 구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고객의 솔루션 요구에 부응해 업계 선두의 WDS 테크놀로지와 네트워킹 분야의 전문성을 제공함으로써 15개월 만에 1천500여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최고의 고객 만족도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베드는 금융 서비스, 출판, 우주항공, 제약, 보험, 에너지, 반도체, 엔지니어링, 정부기관, 제조, 건축 관련 시장에서 2천여 고객을 확보, 고객 환경은 2, 3개 사무소을 보유한 소규모 조직에서 수백, 수천 개의 사무소 및 지사를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플래스티팩패키징(Plastipak Packaging) 기술 서비스 담당 조 랄릭(Joe Lalik) 이사는 “리버베드의 솔루션 덕분에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사용자 생산성의 저하 없이 11대의 MS 익스체인지 이메일 서버를 한 대의 중앙 집중형 서버에 통합할 수 있었다"며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가 설치된 이후 사용자들은 이메일 서버가 다른 빌딩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고, 파일 서버도 같은 방법으로 통합을 진행하고 있다.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는 설치 및 관리가 쉬울 뿐 아니라 매우 짧은 기간에 ROI를 확보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엔터프라이즈스트래티지그룹 창설자 겸 선임 애널리스트인 스티브 듀플레시(Steve Duplessie)는 "리버베드는 대부분의 벤더들이 200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기도 벅찬 기간 동안 2천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며 "더 놀라운 사실은 리버베드가 새로운 기능을 계속적으로 선보이면서 신규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는 사실로 특히 SSL 트래픽의 가속화 기능은 최고라고 평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기업 공개를 통해 주식시장에 상장딘 리버베드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확보하며 지속적으로 매출을 성장시키는 등 지난 1년간 매우 중요한 전환점을 거쳐왔다.
리버베드의 CEO 겸 사장 제리 케넬리(Jerry Kennelly)는 "리버베드의 발 빠른 고객 확보, 높은 고객 만족도, 그리고 WDS 시장에서의 리더십은 리버베드가 다양한 기업 환경에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력의 뛰어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며 "최근의 성장을 통해 리버베드가 WDS 솔루션을 시장에 처음 소개한 이후 취해온 접근 방식이 성공적이었음이 검증됐고, 리버베드를 선택한 고객들은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확장성, 설치/관리 용이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리버베드코리아 김재욱 지사장 역시 “리버베드가 전세계적으로 단기간에 300%의 성장을 이룬 것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지사 설립 후 1년 반 만에 수십 개의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며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기업의 글로벌화 움직임과 함께 원격지 사무소 및 백업센터 설립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재 시장 환경을 고려한다면 리버베드 WDS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향후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강석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