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경향신문사와 뉴미디어사업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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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경향신문사와 뉴미디어사업 전략적 제휴
  • 강석오
  • 승인 200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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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대표 정진섭 www.openbase.co.kr)는 경향신문사와 뉴미디어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국내외 데이터서비스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성장기 무선 인터넷 시장에 적극 참여, 무선 모바일 포털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정보 유통의 개인 미디어채널을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2005년 기준 전 세계 PC사용자는 휴대폰 사용자보다 2배 가량 많은 상태지만 오는 2010년에는 휴대폰 사용자가 PC사용자의 3배 이상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이 이미 보도된 바 있다. 이는 검색광고시장이 PC 기반에서 휴대폰 기반, 즉 모바일 분야로 발전해 모바일 광고시장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다.

구글과 야후가 이러한 시장을 예상하고 이미 모바일 검색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오픈베이스는 국내 유무선 검색 솔루션의 프론티어답게 발빠르게 무선 모바일 검색 관련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오픈베이스는 경향신문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음으로써, 변화하는 유비쿼터스 IT환경에 대용량, 초고속의 유무선 정보검색솔루션 엑스텐(XTEN)과 개인 미디어채널을 위한 인터넷 테크놀러지 및 웹2.0을 모델로 구성된 광고플랫폼 및 미디어랩의 뉴미디어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게 된다.

아울러 경향신문사의 인터넷 경향신문 미디어칸, 스포츠칸, 레이디경향, 뉴스메이커의 강력한 디지털 컨텐츠 및 IT인프라를 이용해 유무선을 망라하는 정보 유통의 새로운 미디어 채널 브랜드를 출시,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오픈베이스 송규헌 사장은 “국내 검색시장에서 정보검색엔진의 강자로 자리매김해온 당사는 끊임없는 솔루션 개발과 연구에 기술력을 집중해왔을 뿐만 아니라 새 수익모델 창출을 위해 사업 다각화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경향신문사와의 제휴를 통해 공동으로 전개하게 될 뉴미디어사업은 당사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 경향신문사의 방대한 디지털컨텐츠의 활용으로 뉴미디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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