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1분기 매출 전년대비 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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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1분기 매출 전년대비 23% 증가
  • 오현식
  • 승인 200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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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www.checkpoint.com)는 2007년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매출에 비해 23% 증가한 1억6천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기 순이익은 4천69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5% 증가했다.

체크포인트는 실적 향상의 배경으로 ▲포인트섹모바일테크놀로지의 모회사인 프로텍트데이터(Protect Data) 인수를 통한 모바일 데이터 보안 강화, 침입 탐지와 차단 기술력을 보유한 NFR시큐리티 인수에 따른 통합 보안솔루션 서비스 강화 등의 데이터 보안 영역 확장 ▲NGX 플랫폼에 기반한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출시 등을 꼽았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역시 1분기 동안 삼성반도체, SK네트웍스, LG텔레콤, KBS 등 대형 고객사들을 신규 영입,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특히 지난 3월 말 출시된 UTM-1의 경우, 2개월여 만에 11개 이상의 신규 레퍼런스를 확보할 정도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조현제 지사장은 “체크포인트의 검증된 솔루션과 보안컨설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통합보안 아키텍처를 국내 실정에 맞게 적용해간 것이 주효했다”고 성장동인을 분석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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