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포토프린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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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포토프린터 2종 출시
  • 장윤정
  • 승인 2007.05.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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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초간편 사용법과 재미있는 편집효과로 온 가족이 손쉽게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염료승화방식의 포토프린터 신제품 2종 ‘DPP-FP90’ 과 ‘DPP-FP7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포토프린터 신제품 DPP-FP90과 DPP-FP70은 각각 무려 3.6인치와 2.5인치의 넓은 컬러 LCD를 채용한 제품으로, 소니의 DSLR카메라 ‘알파(Alpha)’에 탑재된 첨단 ‘비온즈(Bionz)’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을 탑재해 최대 4천800만 화소의 고해상도 화질을 제공함은 물론, 데이터 처리속도도 기존제품 대비 5배나 향상돼 엽서크기의 사진을 45초 만에 인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멀티슬롯 탑재로 총 24종의 메모리카드와 완벽호환 돼 폭넓은 활용성을 자랑하며, 포토프린터 내에서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즉석편집이 가능해 재미있고 개성 넘치는 우리집만의 사진연출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DPP-FP90과 DPP-FP70은 메모리카드를 넣고 이미지를 선택한 후 인쇄버튼만 누르면 사진인화가 완료되는 3단계의 초간편 인쇄방법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메모리스틱, SD카드, CF카드 등 다양한 저장장치를 한꺼번에 꽂아 바로 인쇄할 수 있는 멀티 다이렉트 슬롯도 탑재하고 있어 총 24종의 메모리카드와 완벽 호환된다. 한편 DPP-FP90은 사용자가 자유자재로 각도를 조정할 수 있는 대형 3.6인치 ‘클리어 포토 LCD’를, DPP-FP70은 고정된 2.5인치의 컬러 TFT LCD를 탑재해 온 가족이 넓은 LCD로 사진을 함께 감상하고 선택적으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또 원터치 만으로 사진을 보정할 수 있는 있는 ‘오토 터치업 (Auto Touch-Up)’ 기능, 2중 인화법인 ‘수퍼임포즈 (Superimpose)’ 기능, 독특한 효과연출이 가능한 ‘필터링 (Filtering)’ 기능 등 한 장의 평범한 사진이 다채로운 분위기로 재탄생할 수 있는 다양한 편집효과를 탑재하고 있다.

DPP-FP90는 24만 9천원, DPP-FP70는 21만 9천원에 판매되며, 주요 백화점, 할인점, 양판점 및 전국 소니 공식 대리점, 직영점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전화구매를 통해 판매된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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