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국내 사업/운영 총괄에 이원진 책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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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국내 사업/운영 총괄에 이원진 책임 선임
  • 승인 2007.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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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구글코리아의 사업/운영부문 매니징 디렉터로 이원진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원진 매니징 디렉터는 국내 영업을 총괄하며 국내에서의 전략제휴 업무도 이끌게 된다. 

이원진 매니징 디렉터는 “구글 코리아가 갖고 있는 R&D 센터, 영업조직 그리고 국내 시장에서의 탄탄한 전략 제휴관계 등을 감안할 때 구글이 국내에서 성장할 기회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고 선임소감을 말하면서 “앞으로 구글 코리아 사업 및 운영부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내 사용자, 광고주 및 제휴사들에게 좋은 결과물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구글 아태 및 남미 지역 부사장인 수킨더 싱 캐시디는 “한국에 대해 구글이 갖고 있는 장기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이원진 매니징 디렉터는 국내 영업 및 운영팀을 계속 강화하며 국내 시장에서 전략적인 제휴관계도 적극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진 매니징 디렉터는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사장 역임시 한국어도비시스템즈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특히 마케팅, 경영, 영업 부서 및 채널파트너 조직을 재정비해 어도비와 매크로미디어의 합병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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