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구소, 온라인게임 보안솔루션 ‘핵쉴드’ 효자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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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구소, 온라인게임 보안솔루션 ‘핵쉴드’ 효자상품
  • 오현식
  • 승인 2007.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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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보안 솔루션인 ‘핵쉴드(AhnLab HackShield Pro)’가 안철수연구소의 효자 상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예당온라인 등 기존 게임 업체와 모두 재계약에 성공하는 한편, 제이씨엔터테인먼트, 효성 CTX와 신규 공급을 채결함으로써 핵쉴드는 1분기 지난해 핵쉴드 총 매출의 50%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핵쉴드는 또한 우리나라의 온라인 게임과 함께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공동 진출이란 ‘윈윈’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핵쉴드는 ▲암호화된 게임 실행 파일의 실시간 복호화 ▲서버 연동 해킹 방지 ▲시그니처 기반의 해킹 툴 탐지 ▲메모리 해킹 차단 ▲스피드 핵 차단 ▲디버깅 차단 ▲메시지 후킹 차단 ▲파일 위/변조 차단 ▲오토 마우스 차단 등의 기능을 제공, 온라인 게임 해킹을 막아 게임을 정상적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안철수연구소 오석주 대표는 “온라인 게임 해킹 사고는 신뢰도 실추, 게임 사용자 이탈로 게임 업체에 손실을 안겨줄 수 있기 때문에 게임 개발 및 공급 업체들의 보안 솔루션 도입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올해 국내외 대형 퍼블리셔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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