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터스, ‘루센 TPEG버전’ 상용화
상태바
시터스, ‘루센 TPEG버전’ 상용화
  • 김나연
  • 승인 2007.04.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인 시터스(대표 이준표) 는 자사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인 ‘루센 TPEG 버전’이 국내 최초로 MBC 실시간교통정보 (TPEG)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오늘 밝혔다.
 
시터스는 내비게이션 단말기 기업인 프리샛의 Celrun FDN 2740 단말기에 ‘루센 TPEG 버전’을 탑재함으로써 내달부터 MBC TPEG 서비스를 수신하여 최적의 경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루센 TPEG 버전’을 통해 실시간 도로 교통 소통 정보는 물론이며, 교통사고, 행사나 집회, 도로공사 등의 교통상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요약 맵’ 기능을 통해 복잡한 시내 주요도로와 전국 고속도로 상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추천맛집, 여행정보, 자동차, 레저, 관광, 숙박시설 등 15개의 카테고리를 통해 제공되는 테마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터스의 이준표 대표이사는 “프리샛의 고성능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통해 ‘루센 TPEG 버전’을 최초로 탑재하게 되어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TPEG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면서  “시터스가 그 동안 다양한 단말기에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오면서 축적된 노하우가 TPEG소프트웨어 버전을 다른 기업에 비해 보다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터스는 국내 최초로 MBC TPEG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재 디지털큐브를 비롯한 약 10여개의 내비게이션 단말기에 ‘루센 TPEG 버전’을 탑재하여 KBS, YTN, SBS 등의 TPEG서비스 지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