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그리드는 기업들의 IT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고, 컴퓨터 성능 향상에 따라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에너지 사용량과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된 공동 연구 프로젝트다. 그린그리드는 AMD, HP, 썬마이크로시스템즈, IBM 등 4개 사로 시작, 현재는 APC, 델,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VM 웨어 등이 공동으로 동참하고 있다.
톰 뷔오키(Tom Buiocchi) 브로케이드 월드와이드 마케팅 부사장은 “브로케이드는 이번 그린그리드 가입을 통해 고객 데이터 센터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가입 멤버들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또한, 브로케이드가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에너지 효율성 상승을 위한 노력과 업계 공통의 계획을 결합하여 최종적으로는 업계 전체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린그리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thegreengri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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