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스프린트의 상품개발 담당 임원이었던 산제이 쿠라나(Sanjay Khurana)를 이사로 영입해 미국 사업의 핵심역량이 크게 강화됐다. 모빌리언스 해외신사업부문 이장희 부사장은 “미국 이통사에서 결제 분야를 담당하고 있어 이노베이션 부서와 상품개발 부문의 핵심인력을 영입함으로써 향후 이통사와의 협력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설명했다.
모빌리언스 인터내셔널은 조만간 미국 현지의 매니저급 전문인력을 보강하여 현지화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황창엽 대표이사와 이장희 부사장이 미국법인의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여 미국 서비스 론칭에 집중할 계획이다.
모빌리언스 황창엽 사장은 “이번에 미국 이동통신사 출신 전문 경영진의 영입에 성공함으로써 미국에서 최초로 휴대폰결제를 포함한 통합 결제 서비스 기업으로 등극하는데 한 걸음 바짝 다가설 수 있게 되었고, 연내 서비스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수익을 실현하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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