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 www.softcamp.co.kr)는 4월 25일 열리는 ‘2007년 상반기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에 키보드보안 제품을 비롯한 정보보호 제품군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 주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담당관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프트캠프는 이번 행사에 문서보안 솔루션인 ‘소프트캠프 다큐멘트 시큐리티(SoftCamp Document security)’, 키보드보안 솔루션인 ‘소프트캠프 시큐어 키스트로크(SoftCamp Secure Keystroke)’, 웹보안 솔루션인 ‘소프트캠프 웹클라이언트(SoftCamp Web Client)’, 외주용역보안관리 제품인 ‘소프트캠프 엑스-와치(SoftCamp X-Watch) 등을 선보인다. 특히 엑스-와치는 외주인력을 통한 협업이 많은 업체를 위한 외주용역보안관리 제품으로 용역업체에 대한 보안 점검을 수행할 수 있는 관리항목을 제공해 자료의 유출이나 무단 사용에 대한 가능성을 차단하고, 보안성있는 외주용역 사용자 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외부용역업체가 주 업무 수단으로 활용하는 외부 저장매체, USB나 노트북 등의 사용을 통제하고, 감사를 진행함으로써 정보 유출 등의 문제 발생 시 명확한 추적이 가능하다.

소프트캠프 이정근 영업부장은 “공공기관에서 꼭 필요한 제품군들의 출품을 통해 공공기관의 보안이 취약할 수 있는 업무 영역에 대한 완벽한 보완과 함께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시스템의 운영에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