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고객 대상 교육·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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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고객 대상 교육·행사 개최
  • 김나연
  • 승인 2007.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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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4월에서 6월에 걸쳐 고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인재 육성 및 고객 관계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들은 4월 24일로 예정된 디자인 비즈(Design Biz) 세미나를 필두로, 애니메이션 슈퍼 유저 세미나, 오토데스크 솔루션 데이, 3ds Max 및 Maya 마스터 클래스, 디지털 필름 APAC 투어 등 각 산업 분야 및 솔루션별로 고객의 실질적인 요구에 부합할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됐다.
 
4월 24일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되는 ‘오토데스크 디자인 비즈 슈퍼 유저 세미나’는 베이징을 시작으로, 서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7개 지역을 2주에 걸쳐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 세미나에는 호주 최대 3D 프로덕션 회사들 중 하나이자 아키텍처 시각화 분야의 전문업체인 라스트 픽셀(Last Pixel)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데이비드 맥도넬(David McDonnell)이 강사로 참여, 오토데스크의 솔루션을 활용한 설계 시각화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오토데스크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고객사들의 비즈니스 및 프로젝트와 관련된 질문들에 상세하고 현실적인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26일 개최되는 ‘2007 오토데스크 애니메이션 세미나’에서는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로 세계적인 이목을 끌었던 영화 ‘괴물’의 CG를 담당한 오퍼니지(Orphanage)의 CG 슈퍼바이저, 코레이 로센 (Corey Rosen)을 초청, 상세하고 보다 실질적인 CG 제작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애니메이션의 선두주자인 디자인 스톰의 게임 동영상 제작 사례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어서 오토데스크 솔루션을 사용하는 유저 그룹과 잠재 고객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오토데스크의 전체 솔루션 로드맵과 활용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는 ‘오토데스크 솔루션 데이’가 5월 1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 5월 28일에는 포스트 프로덕션 전문가를 대상으로 영화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디지털 필름 APAC 투어’가 개최된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할리우드 역사상 최고의 제작비와 한국 최초 개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3의 영상 감독이 초빙돼 최신의 첨단 영상 기술을 소개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3ds Max나 Maya 등 컴퓨터 그래픽 솔루션을 심도 깊고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마련, 고객들로 하여금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산력 향상을 도모, 혁신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토데스크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채수호 본부장은 “뛰어난 인재 육성이 국제적인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말하면서 “오토데스크는 심도 깊은 교육과 투자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한국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이 계속해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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