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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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 김나연
  • 승인 2007.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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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23일 노준형 장관을 비롯한 전직 장·차관, 산하단체·정보통신업계 대표 등 정보통신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정보통신부 15층 대강당에서 거행한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부 정경원 우정사업본부장, 임차식 소프트웨어진흥단장, 이진용 서울산업대학교 교수가 각각 홍조근정훈장을, 하원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래기술전략연구팀장이 철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정보통신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인 및 공무원 50명과 1개 단체에 대해 훈·포장 등 정부포상과 함께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관서에 대해 장관표창·상장·감사장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노준형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우편과 전신은 우리 근대화 문명의 첫발이었다”며, “정보통신인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오늘날 IT는 전국민의 생활 인프라며 국가경제를 떠받치는 주춧돌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방송통신 기구통합은 방송 선진화와 정보통신산업 진흥을 위해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며, “방송통신 기구통합과 IPTV 서비스가 빠른 시일내에 시작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제52회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하여 2007년도 세계 우표디자인 공모대회 당선작을 소재로 한 특별우표를 발행하고, 당일 청소년 부문 최우수작·우수작 입상자에게 특별우표를 증정한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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