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 시스코코리아와 NAC 공동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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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 시스코코리아와 NAC 공동마케팅
  • 오현식
  • 승인 2007.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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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전문업체 인포섹(대표 박재모)는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손영진)와 NAC(Network Admission Control) 마케팅 공조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NAC기술과 솔루션을 국내에 소개한 시스코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차세대 버전인 ‘NAC2’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기술 안정화와 상용화를 꾀하고 있다. NAC 초기부터 시스코코리아와 협력하고 있는 인포섹은 올해 시스코 코리아와 NAC 비즈니스를 위한 공동 마케팅 합의를 통해 NAC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인포섹은 서울대, 서강대 등 시스코코리아가 국내에 확보한 NAC 사례의 구축 파트너이기도 하다.

이번 합의를 통해 인포섹은 국내 NAC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엔드포인트 보안에 대한 시장 확대를 담당하며, NAC 전문기술인력 및 영업인력을 보강해 병원, 학교, 통신 시장을 주 타깃으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어플라이언스형 NAC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본격 소개할 방침인 시스코코리아는 PC에이전트 설치 방식뿐만 아니라 에이전트리스방식도 동시에 지원돼 설치·관리가 편리해졌음은 물론 시스코 네트워크 환경뿐만이 아닌 다양한 네트워크인프라에서 구축이 가능한 장점을 바탕으로 NAC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인포섹 박재모 대표이사는 “내부 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대학, 병원, 공공기관, 기업들을 중심으로 내부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에 대한 요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면서 “인포섹은 올해 시스코의 NAC사업과 작년부터 본격 추진해온 웹방화벽 ‘웹프론트’ 사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엔드포인트 보안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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