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 3Gbps 시리얼 디지털 인터페이스) 칩셋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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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세미컨덕터, 3Gbps 시리얼 디지털 인터페이스) 칩셋 출시
  • 정용달
  • 승인 2007.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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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세미컨덕터는 17일 하나의 동축 케이블을 통해 초당 최대 60 프레임의 속도로 1080p 고해상도(HD) 방송 비디오를 업계 최저의 지터로 전송할 수 있는 3-Gbps(3G) 직렬 디지털 인터페이스(SDI) 칩셋을 출시했다.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3G 칩셋은 LMH0344 적응성 케이블 이퀄라이저 및 LMH0346 리클로커, LMH0302 케이블 드라이버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직렬 라우팅 및 분배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비디오 제작 및 처리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제품이다.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또한 3G 다중 속도 SDI 시리얼라이저 및 디시리얼라이저 칩셋도 함께 출시했다.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3G 칩셋 제품의 각각은 고해상도 1080p 비디오의 직렬 전송을 채택한 새로운 SMPTE(Society of Motion Picture and Television Engineers) 424M 방송 비디오 표준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위의 혁신적인 기능이 적용된 제품들은 얼라인먼트 지터를 0.3 UI(Units Interval) 미만으로 유지하는 업계 유일의 3G 적응성 이퀄라이저, 업계 최소의 크기, 낮은 지터, 그리고,  저전력 소모를 자랑하는 3G SDI 리클로커, 그리고 출력 반사 손실 및 부가 지터 발생이 적고 절전 대기 모드를 특징으로 하는 케이블 드라이버 등이 있다.

3G 칩셋은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기존 HD-SDI 제품군과 백워드 호환이 가능하다.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이퀄라이저, 리클로커, 케이블 드라이버, 시리얼라이저 및 디시리얼라이저를 포함한 전체 3G SDI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공급업체이다. 내셔널은 4월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07 방송기자재박람회(부스 N5117)에서 3G SDI 칩셋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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