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 ‘시큐어웍스 트루인’, EAL4 CC인증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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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정보기술 ‘시큐어웍스 트루인’, EAL4 CC인증 계약
  • 오현식
  • 승인 2007.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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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전문업체인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www.oullim.co.kr)은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통합보안시스템인 ‘시큐어웍스 트루인(SECUREWORKS TRUiN V1.0)’에 대해 EAL4 수준의 국제공인을 위한 CC인증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계약을 맺은 시큐어웍스 트루인(SECUREWORKS TRUiN V1.0)은 IPSec 클라이언트를 대체하기 위한 SSL VPN을 지원하며, 추가적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위한 웹 방화벽 기능이 통합 형태로 지원되는 제품이다. 그동안 SSL VPN은 간단한 설치 및 송수신자료암호화로 보안에 문제가 없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인증이 없는 관계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 적용하기가 힘들었던 상태. 시큐어웍스 트루인 제품의 인증계약으로 인증시장에도 접근이 가능해져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어울림정보기술 측은 기대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웹 방화벽 기능이 지원되어 웹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에 대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됨으로써 현재 보안이슈가 되고 있는 보안서버 구축에도 도입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

어울림정보기술 신규사업부 문준식 이사는 “이번 인증계약을 통해 일반 기업시장뿐만 아니라 인증시장인 공공 및 금융시장에도 해당 통합보안시스템인 시큐어웍스 트루인 제품을 가지고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올해 30억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이사는 “올해 시장을 교두보로해 내년 시장에서 해당형태의 제품군으로 업계 1위가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울림정보기술 측은 IPSec VPN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G2G(Gateway to Gateway), G2C(Gateway to Client)를 전부 만족할 수 있는 SSL VPN 제품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신제품을 통해 내년 IPsec VPN의 윈백 시장에 접근하겠다는 것이 어울림정보기술 측의 계획이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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