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기술 측은 “최근 해킹 위험이 부각되고 있는 무인단말기 등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보안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통합보안 임대서비스로 인해 기업들은 고가의 네트워크 보안장비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분야별 네트워크 전문가가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관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보안 확보가 가능케 한다”고 설명했다.
통합보안 임대서비스는 STN기술이 자체 개발한 QTM&I(Quality of Service Traffic Management & Interception) 알고리즘이 적용돼 비정상적인 패킷을 차단하고, 가장 안정적인 패킷을 전달함으로써 서비스의 무결성을 보장한다.
STN기술 정순익 본부장은 “통합보안 임대서비스에 제공되는 STN-UTM은 QoS, 방화벽, 가상사설망 등 모든 보안 기능이 한 장비에서 구현되는 통합보안 제품으로 특히 불필요한 트래픽을 제어함으로써 패킷의 손실 없이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가 보장된다”며 “지사나 지점이 많은 금융권을 비롯해 공공기관, 대기업, 교육청, 유통업체 등 회선의 안정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N기술은 서비스 출시 기념해 오는 5월 18일까지 3년 이상 약정으로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월 임대요금 20%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모든 가입고객 대상으로 한 달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