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애플리케이션 레디 네트워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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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애플리케이션 레디 네트워크 발표
  • 강석오
  • 승인 2007.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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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N(Application Delivery Networking) 글로벌 리더 F5네트웍스(www.f5.com)가 애플리케이션 레디 네트워크(Application Ready Network) 개념을 새로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단일 벤더만으로도 통합적이고 최적화된 네트워크 인프라를 설계, 구현 및 관리할 수 있는 보다 간편하고 단순화된 방법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F5 고유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크는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 설계, 통합, 테스트 및 매뉴얼해 왔다.

F5의 애플리케이션 레디 네트워크는 2007 MS 오피스 시스템 즉, MS 오피스 쉐어포인트 서버 2007, MS 익스체인지 서버 2007, MS 라이브 커뮤니케이션스 서버 2005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된 총체적인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아키텍처와 인프라를 의미한다.

앞으로 출시될 예정인 MS 오피스 커뮤니케이션스 서버 2007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그간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든 오피스 제품에서 추구해온 개선과 경쟁력을 토대로 구축된 오버레이 네트워크의 기능을 한다.

F5의 애플리케이션 레디 네트워크는 애플리케이션 구현에 있어서 위급 상황이 될 수 있는 왠 지연 문제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통제 밖에 있는 병목현상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이 외에도 엔드 유저에게 향상된 성능 제공 및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액세스 통제와 강화 기능을 통합하며, 2007 오피스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뛰어난 확장성을 보장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ISV 그룹 총괄 매니저 롭 버나드는 “F5 고유의 포괄적인 아키텍처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IDC 데이터센터 네트웍스 분석 이사 신디 보로비크는 “성공적인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해서는 네트워크 지연 및 더딘 링크, HTTP/S 제한, 잠재된 TCP 비확장성, 서버 로드, 접속 제한을 비롯 애플리케이션 통제를 넘어선 다양한 위협 이슈들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며 “F5의 애플리케이션 레디 네트워크는 엔드 유저에게 보다 향상된 사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쉐어포인트 서버 2007과 익스체인지 서버 특별 가속 기능과 정책을 제공해 보다 용이한 IT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F5의 애플리케이션 레디 네트워크는 현재 이용 가능하다. F5는 많은 기업에게 F5 고유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 기술의 혜택과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추가적인 서버 제품들 뿐만아니라 다른 애플리케이션 파트너들과의 레디 네트워크 구조를 지속적으로 설계하고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F5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 댄 매트는 “애플리케이션 레디 네트워크는 개방되고 역동적인 아키텍처 특성으로 인해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팀 간에 보다 긴밀한 협력 기능을 제공한다”며 “F5는 마이크로소프트 고객들의 애플리케이션 구동 시간을 최대 33%까지 단축시키기 위한 최적화된 인프라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대한 조사, 설계 그리고 테스트 및 매뉴얼을 축적해왔다. 또한 기존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자연스럽게 통합, 기업들은 최저의 비용으로 애플리케이션 구축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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