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언스, 휴대폰결제시스템위한 DR센터 구축
상태바
모빌리언스, 휴대폰결제시스템위한 DR센터 구축
  • 장윤정
  • 승인 2007.04.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대폰결제 전문 기업인 모빌리언스(대표 황창엽, www.mobilians.co.kr)는 장애 없는 휴대폰 결제 시스템 구현을 위한 ‘재해복구센터(DR: Disaster Recovery Center)’ 구축을 완료하고 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해복구센터는 기존 ‘KT IDC’로부터 인입되는 복수 네트워크 외에 ‘하나로 IDC’에도 동일 용량의 네트워크를 추가 증설해 특정 네트워크에 예기치 않은 장애가 발생될 경우 실시간으로 다른 네트워크로 전환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실시간 서비스 재개가 가능해 졌다
이로써 모빌리언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맹점 입장에서는 두 개 PG사를 운용하는 것과 동일하게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24시간 365일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

또한 결제 트래픽의 처리용량도 기존보다 2배 이상 증가되어 실물 휴대폰 결제 시장의 확대 등 조만간 도래할 2조원 거래 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게 되었다. 특히 결제 및 정산 데이터의 3중 백업 등 고객 데이터의 손실을 막을 수 있도록 안전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으며, 트래픽 부하 분산 등으로 처리 속도가 대폭 증가되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시스템 구축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해 3월말까지 4개월이 소요되었으며, 총 6억원이 투자되었다.

모빌리언스 황창엽 대표는 “이번 시스템 구축 외에도 올 해 안에 국내외 휴대폰 결제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대비하고, 다양한 결제상품과 국내외 결제시스템의 연동을 위한 ‘차세대 결제시스템’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며, 글로벌 토털 결제서비스 기업의 위상에 걸 맞는 역량을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윤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