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vivor’s GuideTo 2007-모바일 및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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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or’s GuideTo 2007-모바일 및 무선
  • 데이터넷
  • 승인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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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에서 전술로”… 시장 성장 ‘고공비행’ 준비 중
랜과 왠, 두 분야 모두에서 선이 없는 데이터 액세스는 모든 조직에게 점점 더 전략적인 기술이 되고 있다. 따라서 2007년에도 무선에는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며, 심지어 예산 허가를 받기 위해 눈치를 볼 필요조차 없을 것이다.

2007년에도 기업들은 무선에 막대한 투자를 계속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러한 지출의 상당 부분은 부서 단위까지 오지 못하고 IT 예산으로 책정이 될 것이다. 그리고 회사들은 투자한 돈에 대해 보다 많은, 그리고 보다 나은 기술을 얻게 될 것이다.
와이파이(Wi-Fi)를 보자. 10년 전만 해도 노트북 NIC에는 600달러 이상이 들었다. 2007년에는 최신 와이파이 기술이(802.11n) 처음 802.11의 약 100배 가까운 성능을 전달해 준다. 보다 중요한 사실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경우 10년 전의 카드 값만 가지고 802.11n이 임베딩된 새 노트북을 통째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셀룰러 데이터와 3G에서도 마찬가지다.
NIC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물론 2년간의 연간 서비스 계약에 기꺼이 서명을 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의 잠재적 가치와 언제든, 거의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가용성은 모바일 직원 비율이 높은 회사들에게는 분명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다.

업계 동향
가장 최근에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기업용 무선랜 시장에서는 시스코가 거의 60%의 점유율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심볼이 11% 점유율로 계속해서 2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그 수치(와 이 회사의 마인드 점유율)는 지난 3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신제품 소개와 곧 마무리될 모토로라 소유 체제 덕분에 심볼(Symbol)은 어느 정도 소생의 움직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이 회사가 WLAN 부문에서 갖고 있는 강점은 특히 소매 영업에 포커스를 두게 될 것 같다.
보다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와 캠퍼스 배치에서는 아루바(Aruba)가 시스코에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되고 있다. 사실 이 회사는 자사 매출의 상당 부분이 시스코 이더넷 장비를 사용하는 조직에서 비롯된다고 즐겨 자랑한다. 아루바는 보안, 용량, 모빌리티 및 서비스 품질 등 엔터프라이즈 IT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를 없애는 데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시스코의 전략이 유무선 네트워크의 서비스를 강력히 통합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다면(가장 좋은 예는 카탈리스트 6500용 WiSM(Wireless Services Module) 무선랜 컨트롤러 모듈), 아루바는 유무선 네트워크가 평화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표준을 중심으로 구축된 통합 전략을 설파한다.
트라페즈(Trapeze)는 특히 노텔 및 쓰리콤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해 주로 OEM 사업자로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메루(Meru)는 특히 교육 시장에서 얼마간 주목을 끌었지만 이 역시 파운드리(Foundry) 및 어바이어(Avay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서다. 이 회사의 독특한 아키텍처는 특히 VoWiFi(VoIP over Wi-Fi)용 주류 제품들의 큰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해 주지만, 어떻게 이러한 마술이 가능한지는 아직 철저히 비밀로 지켜지고 있다.
블루소켓(Bluesocket), 콜루브리스(Colubris), 익스트림네트웍스(Extreme Network), HP 및 지멘스(Siemens) 등은 특정 수직 및 지리적 시장을 타깃으로 하거나, 특정 영역에서 주도적 입지를 활용하거나, 혹은 설치된 기존 고객의 충성심을 유지함으로써 얼마간의 성공을 누리고 있다.
이 시장은 비록 성장하고는 있지만 그 속도는 가장 최근의 통계를 기반으로 볼 때 한 해 약 10%로 느린 편이다. 예보됐던 폭발적인 시장 성장은 분명 이루어지지 않은 셈이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두 가지 다소 상충되는 동향으로 빚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첫째, 무선과 QoS에 대한 표준이 마침내 나오긴 했지만 채택 속도가 느리며, 이런 추세는 이런 기능을 제품에 추가하는 업체쪽이나, 새로운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하는 책임을 맡고 있는 IT 관리자쪽이나 마찬가지다. 클라이언트/디바이스의 미묘한 불협화음은 여전히 이 업계를 괴롭히고 있으며, 백엔드 통합 문제도 만만치 않다.
또한 투자 보호라는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 802.11n과 같은 혁신적인 신기술이 시장을 강타하려 하는 마당에, 상당한 단기 ROI를 가져다 주지 못하는 한 어제의 표준에 큰 투자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다. 802.1n으로의 업그레이드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기다리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다. 여전히 우리는 장기적으로 낙관적 전망을 하고 있으며, 와이파이의 역할이 훨씬 더 중요해지리라는 데도 역시 확신을 갖고 있다.
오늘날의 와이파이는 주로 하나의 편리한 도구로써 이더넷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다만 선 없이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특별히 거론할 만한 킬러 애플리케이션은 없다. VoWiFi가 아마 그 하나로 거론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듀얼 모드 셀룰러/VoWiFi 제품의 임박한 성장은 2007년에 우리가 눈여겨 볼 가장 흥미로운 개발 동향이기도 하다.

무선 왠 시장 동향
무선 왠 시장에서는 경계가 흐려지고 있으며, 3G 서비스가 성숙해지고, 모바일 와이맥스 및 메트로 와이파이 같은 경쟁 아키텍처가 점점 더 현실화되고 있다. 음성과 데이터, 그리고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보다 완전히 통합된 컨버지드 모바일 장비들이 주로 경쟁적 차별화 요소들을 찾고 있는 무선 전화 사업자들에 의해 자극을 받아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셀룰러 음성 시장이 포화 상태로 나아감에 따라, 전화 사업자들이 매출을 늘릴 수 있는 길은 간단하게 정리된다. 즉 기존의 고객을 유지하면서 경쟁업체 고객을 일부 빼앗아 오고, 데이터 서비스를 통한 매출을 늘리는 것이다. 데이터 매출은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소비자 부문과, 스마트폰에 광대역 기능이 점점 더 많이 장착이 되고, 노트북용 무선왠 인터페이스가 이동 근로자나 현장의 직원들에게 막대한 혜택을 전달해 주고 있는 기업 부문 모두에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대다수 IT 그룹에서는 광역 무선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는 게 엄청난 도전이다. 대부분의 엔터프라이즈 와이파이 서비스에서 인프라와 클라이언트 컴퓨터는 둘 다 중앙에서 관리되며, 거의 언제나 이동 근로자에게 접속성을 제공하는 게 큰 도전이지만 셀룰러 데이터 서비스에서는 역학 구도가 달라진다. 애플리케이션은 광역 무선에서 적절히 기능하도록 최적화돼야 하며, 여기서 성능은 더욱 가변적이고 접속성도 일관성이 없는 게 보통이다.
모바일 이메일이 바로 전형적인 경우인데, 아웃룩이 비록 엔터프라이즈 무선랜에서 지배적인 이메일 애플리케이션이긴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에야 모바일 장비용으로 믿을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 사이의 빈 공간은 굿테크놀로지(Good Technology), 아이애니웨어(iAny where), 노키아(Nokia), RIM(Research In Motion), 세븐네트웍스(Seven Networks) 등이 채워주고 있다.
수요를 부추키는 경영자들로 인해 대부분의 엔터프라이즈 IT 조직은 모바일 이메일을 수용하고 있지만, 주로 전술적인 방식으로 이뤄질 때가 많다. 아웃룩 2007의 발표가 임박하고, 호스티드 이메일과 방화벽 뒤 솔루션이 개선됨에 따라, 2007년에는 전사적인 방향으로 이를 재조명함으로써 혜택을 보게 되는 곳들이 많아질 전망이다. 이 벌레(worm)로 가득찬 캔을 딸 때는, 단순한 메일 너머로 시선을 넓혀 모바일 IM 및 CRM 등과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모바일 보안과 장비 관리에까지도 많은 신경을 써야만 한다.
또한, 낮게 달린 열매를 잊어서는 안된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까지, 거의 모든 조직이 모든 전화 사업자들에 의해 제공되는 무선왠 PC 카드 모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런 카드는 보통 월 60달러짜리 서비스 구입에 대한 사은품으로 주어지고 있는데, 사실 이것은 특히 필요에 따라 직원 그룹간에 하나의 셋업을 경유할 수 있을 경우 전례없이 저렴하게 큰 가치를 볼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다.
광역 액세스를 훨씬 쉽게 만들어주는 임베디드 3G 모뎀 또한 더욱 다양한 노트북 컴퓨터에서 사용 가능하게 되겠지만, 우리 테스트에서는 이들이 PC 카드보다 유연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직원들간에 공유가 불가능하며, 보통 하나의 특정 전화 사업자에게 노트북을 구속시킨다.

치열한 생존 전쟁
2007년에는 모바일 광대역의 패권을 놓고 3G, 메트로 와이파이 및 와이맥스가 공세에 나서면서 역사상 가장 치열한 무선 시장 전쟁의 전초전을 보게 될 것 같다.
이것은 시장에서의 생존권을 두고 벌어지는 전쟁이다. 미국 50대 도심 지역에 무선 서비스를 전달하게 되면 사업자는 기업과 소비자 사용자의 절대 다수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수세의 3G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잠재 경쟁자가 될 수 있는 문을 열어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메트로 와이파이와 모바일 와이맥스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보다 나은 광대역 무선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그리고 생태계의 급속한 진화돌 인해 이러한 기술들이 3G로 하여금 레거시 상태가 되게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과대광고는 무시하라. 장기적으로 혜택은 보게 되겠지만 메트로 와이파이와 모바일 와이맥스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메트로 와이파이로 인해 자극을 받은 사람들은 무선 왠에 경합(contention) 기반의 무선랜 프로토콜을 채택하려 하고 있다. 요즘 기업들의 벽 안에서 안전하고 확장성까지 있는 무선랜을 만든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무선 전파가 정확히 모델링되고 간섭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서비스를 대도시 규모로 제공한다는 것은 잘해야 어려운 정도며, 최악의 경우 불가능한 일이다.
메시(mesh) 기술이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이것은 아직 성숙하지 못했고 아웃도어 전용이다. 옥외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AP 밀도만 해도 증축 비용을 매우 높인다. 3G에 의해 제공되는 것과 같은 건물 내 커버리지를 위한 시스템을 엔지니어링한다는 것은 엄청난 작업이며, 2007년에는 새로운 3G 피코 셀(pico-cell) 디자인 덕분에 옥내 셀룰러 커버리지가 향상될 전망이다. 그리고 이런 모든 서비스를 비허가 스펙트럼을 통해 전달한다는 것은 곧 전용 무선랜과 공중 무선랜이 충돌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802.11 프로토콜 덕분에 이런 시스템들의 공존이 가능하긴 하겠지만, 성능 수준은 예측이 불가능하다.
일부 냉소적인 사람들은 메트로 와이파이 지지자들조차 와이파이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조만간 저렴한 무선을 약속하면서 가로등 기둥 꼭대기 공간을 보안함으로써, 이들은 모바일 와이맥스 같이 보다 전략적 기술에 맞게 잘 자리잡을 것이다.
2007년에는 클리어와이어(Clearwire)와 스프린트(Sprint)가 모바일 와이맥스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할 것이며, 여기에는 인텔과 모토로라 등 와이맥스 시장을 투기성 좋은 투자로 보는 파트너들의 도움이 함께 할 것이다. 와이맥스가 와이파이보다 메트로 데이터 모빌리티에 더 잘 맞게 설계될 수 있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지만, 와이파이와 달리 이것은 대부분을 허가 스펙트럼에 의존한다. 덕분에 배치 비용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경쟁이 제한되며 장비 이식성의 가능성도 줄어든다. 이런 식으로 보면 모바일 와이맥스는 셀룰러와 상당히 유사해 보이며, 단 비용을 지불할 음성 서비스가 없다는 점만 예외다.
물론 이에 대한 대답으로 언젠가는 실현이 될 VoWiMax (VoIP over WiMax)라는 기술이 있다. 3G 개발자와 서비스 사업자는 그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있으며, OFDM과 MIMO 등 와이파이와 와이맥스 시장에 불을 지폈던 바로 그 무선 엔지니어링 기술들이 미래의 3G 시스템에서도 제 갈 길을 찾고 있다. 전화 사업자들은 더 많은 대역폭을 확보하고, 최소한 와이파이나 와이맥스와 같거나 더 좋은 성능과 스펙트럼 효율성을 가져다 줄 새로운 기술들을 통합시키고 있다.
비즈니스용의 전략적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이들 플랫폼 가운데 단 하나만 살아남아야 한다면, 우리는 3G의 직계 계승자에게 걸겠다. 그 이유는 셀룰러 전화 사업자들은 기존의 사업자들이며, 기존 사업자들을 밀어내기는 언제나 힘이 드는 법이다.
좋은 소식은, 이러한 기술들 가운데 하나 이상, 그리고 어쩌면 세 개 모두가 살아남을, 아니 어쩌면 번영까지 누리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향후 5년간 급속도로 높아질 것이며, 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인해 엔지니어는 많은 제한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시장의 경쟁이 가열되고 가격은 떨어질 것이다. 물론 대역폭에 대한 우리의 왕성한 욕구로 인해 서비스에 더 많은 비용을 들이게 되긴 하겠지만. 앞으로 광역 무선 서비스에 쓰게 될 예산이 줄어들리라 기대하는 IT 관리자들은 아마도 실망하게 될 것이다.

주목해야 할 회사들
에어고

에어고는 802.11n이 기반을 두고 있는 기술에의 투자와 그 상용화에 많은 책임을 지고 있는 곳이다. 이제 문제는 에어고가 좋은 아이디어와 힘든 작업의 수확을 거둘 수 있느냐 여부다.

에어웨이브
많은 기업들이 레거시 스마트 액세스 포인트에서 보다 새로운 컨트롤러 기반의 아키텍처로 이동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에어웨이브는 바로 이러한 이전을 도와줄 수 있는 곳이다.

어센던트시스템즈
모바일 데이터도 좋지만 단일 번호 연결성과 통합 음성 메일 등이 포함된 음성 모빌러티 솔루션 전달로 어센던트시스템은 좋은 입지를 구축했다.

디비타스
듀얼 모드 와이파이/셀룰러 텔레포니는 성배일 수 있지만, 핸드오프가 문제가 되고 있다. 디비타스는 최초의 엔터프라이즈 지향형 솔루션들 가운데 하나다.

어스링크
다이얼업 인터넷 액세스 사업자로 가장 잘 알려진 어스링크는 메트로 와이파이 시장의 선두주자다. 메트로 와이파이가 제대로 될 경우 어스링크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

이카하우
이카하우는 엔터프라이즈 와이파이 네트워크 배치를 한층 수월하게 해주는 RF 모델링 툴로 시작했다. 현재 이 회사는 이 기술을 이용해 무선 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애니웨어
사이베이스의 자회사인 아이애니웨어는 최근 몇 해 동안 많은 투자를 했다. 이 회사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매우 인상적이다.

럭쿠스와이어리스
럭쿠스는 가정용 무선 멀티미디어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현재 소비자 문제를 해결한다면 앞으로 기업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모바일 및 무선, 지난 해 전망에 대하여
지난해 서바이버 가이드에서 우리가 한 전망을 들춰보니 그다지 낯을 붉힐 일은 없겠다. 물론 엔터프라이즈 와이파이의 성장과 무선 VoIP 및 802.11n에 대한 전망에 너무 낙관적이었던 경향은 있었지만, 전술적 차원에서가 아니라 전략적 차원에서 와이파이에 대해 생각하는 기업의 비율이 높아진 데는 의심할 나위가 없다.
비허가 스펙트럼의 영역인 기업의 보호벽 바깥에서는 모든 주요 전화 사업자들에 의한 3G 서비스 증축을 전망했다. 스프린트가 다른 경쟁 사업자들보다 적극적이긴 했지만, 다 합쳐 이들은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스펙트럼에 수십 억 달러를 쏟아 부었다.

요점 정리
ㆍ802.11n의 등장으로 와이파이를 엔터프라이즈 이더넷 네트워크에 대한 보완품이 아니라 하나의 대안으로 생각하는 네트워크 관리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다.

ㆍ메트로 와이파이와 모바일 와이맥스가 비현실적인 기대치를 따라가는 데 실패함에 따라 이러한 기술의 성급한 배치가 막대한 각성을 불러올 것이다.

ㆍ모바일 이메일은 계속해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주도해 가겠지만, 보다 새로운 미들웨어와 서비스가 고정 모바일 컨버전스를 위한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다.

ㆍ모바일 보안과 관련된 정책과 프로시저를 수립하는 데 따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조직들은 경제적, 법적 및 규정적으로 심각한 위험에 놓이게 될 것이다.

미래의 창
고정 무선

고정 무선은 계속 비용 효과적인 접속성을 가져다 주겠지만, 파이버 기반의 광대역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메트로 지역에서는 보다 덜 실용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다. 다중지점 고정 무선 서비스는 광대역 서비스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이메일 이용이 보다 주류에 가까워질 것이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IT 전문가들은 모빌러티 전략에 대해 비즈니스 임원과 협업을 해야 한다.

와이어리스 랜
컨트롤러 기반의 무선랜 아키텍처가 용량, 보안, 서비스 품질 및 관리성이 향상되면서 성숙해질 것이다. 802.1n 덕분에 조직들은 하여금 일부 이더넷을 와이파이로 대체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무선 왠
무선 전화 사업자들은 데이터 서비스 제품을 강화하는 동시에 메트로 와이파이 및 모바일 와이맥스와 공존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지향형의 컨버지드 모바일 장비는 보다 빠르고, 똑똑하고, 저렴하고, 관리성도 뛰어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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