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회계연도를 맞이한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가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의 하드웨어 플랫폼 중심의 사업구조를 서비스 비즈니스 중심의 사업구조로 전환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후지쯔는 매출 성장률 20%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서비스 중심의 사업구조 확립을 위해 한국후지쯔는 컨설팅 중심의 영업을 강화했다. 한국후지쯔는 고부가가치 서비스와 솔루션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컨설팅 사업본부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탈피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지속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구조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번 조직 개편과 함께 실시된 임원인사에서 박세운 글로벌 프로덕트 사업 본부장, 송재운 공공 SI사업 본부장, 김훈규 유통 SI사업 본부장이 각각 상무로 승진했으며, 박학준 ITA 컨설팅 그룹장, 조수익 시스템 사업 그룹 수석 컨설턴트는 이사로 승진 발령받았다.

■ 상무승진
▲ 박세운(글로벌 프로덕트 사업 본부장)
▲ 송재은(공공 SI사업 본부장)
▲ 김훈규(유통 SI사업 본부장)

■ 이사승진
▲ 박학준(ITA 컨설팅 그룹장)
▲ 조수익(시스템 사업 그룹 수석 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