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는 지난 2005년부터 웹의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웹방화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웹 보안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 이후 자사의 특화된 애플리케이션 보안 스위칭 플랫폼(ASSP)과 동적 애플리케이션 프락싱(DAP) 기술 기반의 웹 보안 스위치 ‘웹프론트’를 지난해 4월에 출시하게 됐다.
이와 동시에 파이오링크는 정부공공 시장 및 금융권 시장에 보안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필수 사항인 CC인증을 위해 인증전문가 및 개발자로 구성된 TFT를 구성, CC인증 획득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올 3월 그 첫 번째 결실인 CC인증 평가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웹프론트의 주요 특징으로는 최대 4Gbps의 뛰어난 웹보안 성능과 OWASP 톱10 및 국가정보원 발표 8대 취약점을 완벽히 대응한다.또한 웹서버의 부하분산 기능(SLB)을 동시에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단계별 자동설정 및 적응학습 기능 등을 제공한다.
특히 최대 10,000 TPS 및 100만 동시 세션을 지원하는 SSL 가속 옵션은 국산 중 최고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
파이오링크 정부공공 담당 정영일 차장은 “뛰어난 웹프론트의 성능과 높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매번 CC인증 평가 계약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입시점을 늦추는 것에 속앓이를 한 것이 사실”이라며 "본격적인 공공시장의 진입경쟁은 이제부터"라며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들에 자신감을 표현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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