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은 큐사운드 랩의 ‘큐엑스팬더(QXpander)’ 기술을 추가적으로 집적함으로써 자사의 멀티미디어 블루투스 기술을 한층 더 향상 시켰다고 밝혔다.
 
CSR은 자사의 블루코어3와 블루코어5-멀티미디어 시스템에 큐사운드사의 오디오 성능 강화를 위한 강력한 수트를 집적해 더욱 풍부하고 자연스러우며 한층 강화된 오디오의 디지털 재생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큐사운드의 큐엑스팬더 기술은 헤드폰과 스피커의 최대 공간 효과를 위한 특수-목적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이 3차원 공간 프로세싱은 스피커 위치에 따른 물질적인 한계점을 극복하고 사운드 스테이지를 확장했다. 이러한 공간 효과는 헤드폰 사용자가 헤드폰 외부로 음향 이미지를 확장하는 것으로써, 이같은 오디오 강화 알고리즘은 MP3와 SBC(Smart Bit rate Control)와 같이 고도로 압축된 오디오 파일을 재생하여 감상하는 경우에 매우 효과적이다.
 
CSR 무선 오디오 전략 사업부의 안소니 머레이(Anthony Murray) 수석 부사장은 “CSR이 자사의 고객들에게 보다 훌륭한 성능의 블루투스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엑스텐션 파트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분명 혁신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이번에 새로이 CSR의 블루코어 플랫폼에 추가된 큐사운드의 풍부한 오디오 강화 패키지는 한층 더 자연스러운 차원의 음악을 제공하여 사용자 경험을 큰 폭으로 향상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큐사운드의 데이비드 겔러거(David Gallagher) 사장 겸 CEO는 “CSR의 블루투스 기술은 대중 시장 기기들의 우수한 이동성 구현을 위한 방법을 이끌어 왔다. CSR의 엑스텐션 프로그램을 통한 QSound과 CSR의 파트너쉽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공간적 오디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