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이 한층 강화된 이번 싱글칩 출시로 위치 기반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사용자 제작콘텐츠(UCC)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으로 중국의 이동통신사인 차이나유니콤과 전세계 단말기 제조사들이 QSC6085 솔루션을 도입해 EV-DO 리비전 A를 지원할 예정이다.
차이나유니콤 젱마오 리(Zhengmao Li) 부사장은 “개인용 엔터테인먼트와 UCC는 오늘날 미디어 혁명을 이끌고 있으며, 모바일 브로드밴드를 통해 우리는 이러한 변화의 선두에 설 수 있게 됐었다”며 “퀄컴의 입증된 기술인 EV-DO 리비전 A를 마카오 시장에 도입함으로써 가장 최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 밝혔다.
퀄컴CDMA테크날러지 라이너 클레멘트(Reiner Klement) 제품관리 부문 이사는 “퀄컴의 업계 선도적인 통합기술은 모바일 브로드밴드의 가격을 낮추는데 기여해 왔으며, 다양한 기능 추가와 시장 접근을 용이하게 해왔다”며 “이제 순방향 및 역방향 포함, CDMA2000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최고 속도로 끌어올림으로써, QSC6085는 UCC기반 서비스에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QSC6085 솔루션은 QSC6075, QSC6065, QSC6055와 같은 기존의 QSC 제품들과 핀 호환 및 소프트웨어 호환이 가능하며, 단말기 제조사는 QSC6085 솔루션을 통해서 CDMA2000, EV-DO 릴리즈 O, EV-DO 리비전 A 네트워크에 걸친 포괄적인 단말기 포트폴리오 구성에 기존의 하드웨어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강석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