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윈도 XP ‘정품 혜택 알림’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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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윈도 XP ‘정품 혜택 알림’ 업데이트 실시
  • 김나연
  • 승인 2007.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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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 www.micosoft.com/korea)는 윈도 정품 사용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3월 28일부터 윈도 XP 사용자를 대상으로 기존 ‘윈도 정품 혜택 알림(Windows Genuine Advantage Notifications, 이하 WGA 알림)’ 프로그램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WGA알림’은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자 및 파트너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윈도 사용자들이 정품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WGA는 자신도 모르는 상태에서 불법 복제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서 실시돼 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프로그램은 21개 언어를 통해서,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제공된다.
 
WGA알림 프로그램은 윈도 자동 업데이트를 통한 사용자 선택 방식(opt-in)으로 설치되며, 이를 통해 본인이 사용 중인 윈도 XP의 정품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정품으로 확인되면 업데이트를 다시 할 필요가 없다. 반면, 윈도 XP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로그온 과정에서 “윈도 정품 확인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정된 웹 페이지로의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웹 페이지를 통해서 정품 확인에 실패한 이유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특별가격으로 공급되는 ‘WGA 키트’를 구입해 정품 사용자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정교하게 위조된 윈도 XP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의 피해를 구제한 소비자를 위한 ‘정품 윈도 무상 제공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위조 CD와 구입 증명서 또는 영수증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로 보내면 확인 작업을 거쳐 무상으로 정품 윈도 XP를 제공 받게 된다.
WGA 알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웹 페이지(www.microsoft.com/genuine)를 참조하면 된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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