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올 매출 400억 달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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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올 매출 400억 달성 ‘총력’
  • 강석오
  • 승인 2007.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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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www.nuritelecom.com)은 주주총회를 갖고 김한수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올해 원격검침 해외수출과 RFID 자동인식 및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디지털 TRS(무선주파수 공용통신)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매출 4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매출 306억원과 영업이익 10억원, 순이익 22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30% 성장한 매출 400억원, 영업이익 36억원, 순이익 52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는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249%, 순이익은 129% 각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북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원격검침 해외수출을 가속화하고 RFID 시스템 사업을 강화해 매출확대에 주력하는 동시에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인 나스센터를 이용해 행자부 통합정보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해부터 추진한 SAN(Storage Area Network) 솔루션사업과 무선통신 기술인 지그비(ZigBee)를
활용한 센서네트워크 회선서비스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텔레콤은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중장기 사업비전을 수립하고, 내년까지 미국법인을 설립해 원격검침 시스템의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구축과 2010년까지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해 세계적인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USN) 전문업체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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