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와이즈070’은 최근 PC방 관련 출판사인 컴정보(대표 이창훈)와 게임 유통업체인 월드팁스넷(대표 정요원), 케이넷(대표 왕순설), 한국아이넷(대표 국명기), 아이티온라인(대표 이현덕) 등 5개의 PC방 관련업체들과 업무제휴를 맺고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에 분포돼 있는 3만여 개의 PC방에 인터넷전화 구축 채비를 마쳤다고 밝힌 것.
이번 제휴는 핵심고객군(群) 선정을 통한 전략적 영업기반의 확보 및 다채로운 관련 프로모션의 전개를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서, ‘삼성와이즈070’은 PC방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회선 및 기기장애에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대처를 가능케 하는 ‘핫라인’을 설치,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SMS, 팩스, 음성사서함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모두 갖춘 ‘콜메이트(Call-mate)’를 관리자 특성에 맞게 응용, 충성도에 따른 고객관리의 세분화를 꾀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네트웍스는 5개 회사와의 제휴로 서비스업, 제조업, 도·소매업, 무역업, 통신업 등 ‘삼성와이즈070’에 대한 전방위 영업 및 매출신장에 있어 높은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 070유통영업팀 임대호 팀장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신규 입주고객 대상의 관련 이벤트 및 특판행사도 지속적으로 병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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