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전국 PC방에 인터넷전화 구축 채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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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 전국 PC방에 인터넷전화 구축 채비 돌입
  • 강석오
  • 승인 2007.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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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서비스 기업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의 인터넷전화 ‘삼성와이즈070’이 화상기능을 통한 교육시장 진출에 이어 전국 PC방에 대한 공략체제를 구축, 시장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와이즈070’은 최근 PC방 관련 출판사인 컴정보(대표 이창훈)와 게임 유통업체인 월드팁스넷(대표 정요원), 케이넷(대표 왕순설), 한국아이넷(대표 국명기), 아이티온라인(대표 이현덕) 등 5개의 PC방 관련업체들과 업무제휴를 맺고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에 분포돼 있는 3만여 개의 PC방에 인터넷전화 구축 채비를 마쳤다고 밝힌 것.

이번 제휴는 핵심고객군(群) 선정을 통한 전략적 영업기반의 확보 및 다채로운 관련 프로모션의 전개를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서, ‘삼성와이즈070’은 PC방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회선 및 기기장애에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대처를 가능케 하는 ‘핫라인’을 설치,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SMS, 팩스, 음성사서함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모두 갖춘 ‘콜메이트(Call-mate)’를 관리자 특성에 맞게 응용, 충성도에 따른 고객관리의 세분화를 꾀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네트웍스는 5개 회사와의 제휴로 서비스업, 제조업, 도·소매업, 무역업, 통신업 등 ‘삼성와이즈070’에 대한 전방위 영업 및 매출신장에 있어 높은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 070유통영업팀 임대호 팀장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신규 입주고객 대상의 관련 이벤트 및 특판행사도 지속적으로 병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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