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베트남 중앙은행 1천개 지점 연결
상태바
현대정보기술, 베트남 중앙은행 1천개 지점 연결
  • 김나연
  • 승인 2007.03.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 www.hit.co.kr)이 베트남에서 해외 금융 SI수출의 쾌거를 이뤄 냈다고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베트남 중앙은행이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중앙은행 지급결제 시스템 재개발 및 확장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2월 28일 베트남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협상을 완료, 3월 21일 계약협상 완료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정보기술이 지난 1999년 수주해 성공적으로 구축한 베트남 중앙은행 시스템을 베트남 전국에 확장하는 사업으로, 특히 기존에 구축한 6개 지역센터(PPC: Provincial Processing Center)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국의 은행 지점들 중 1천여개를 순차적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현대정보기술의 이영희 사장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기존 진출지역인 파키스탄을 비롯, 동남아 및 중동 주변국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가는데 주력하겠다”며 “이는 앞으로 보여드리게 될 현대정보기술의 변화와 혁신의 큰 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