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IBM 소프트웨어 협력사 초청 부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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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IBM 소프트웨어 협력사 초청 부산 세미나 개최
  • 김나연
  • 승인 2007.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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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소프트웨어 전국 총판인 포스텍(대표 김효중 www.forcetec.co.kr)은 지난 21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전국 IBM 소프트웨어 협력사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전략과 솔루션을 발표하는 ‘포스텍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IBM의 주요 소프트웨어군인 DB2, 티볼리(Tivoli), 웹스피어(WebSphere)의 강력한 프로모션 계획과 최근 IBM에 인수된 IT 설비관리의 솔루션인 맥시모(Maximo)의 솔루션 구현 사례를 제공했다.

포스텍의 사업본부장인 이인식 상무는 “최근 IT 경기 침체로 협력사들의 매출 및 수익이 낮은 점을 들면서, 이를 제고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산업의 시장 현황 및 비전을 제시하고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지금까지 서울에 소재하는 총판으로부터 제품을 공급받던 지역의 협력사들은 앞으로 포스텍을 통해 지역 시장에서 더욱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IBM 소프트웨어의 사업 확대에 큰 기대를 하게 됐으며, 포스텍과 IBM은 향후 지속적인 프로모션 정책을 수립, 집행함으로써 특히 지방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포스텍과 지방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하는 IBM간의 긴밀한 협력은 초기 시장 개척 단계에서부터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을 감안GI 양사는 향후 지방 시장은 물론 수도권 시장 개척에 있어서도 전략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포스텍은 지난 1월부터 전국 단위의 대대적인 협력업체 구축에 나섰으며, 올해 2사분기부터 전국 로드쇼를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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