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코리아, 2.5인치 휴대용 외장형 드라이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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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코리아, 2.5인치 휴대용 외장형 드라이브 출시
  • 김나연
  • 승인 2007.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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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코리아(지사장 신영민 www.wdkorea.co.kr, 이하 WD코리아)는 데이터를 간편하게 저장하거나, 백업, 이동, 또는 공유할 수 있는 2.5인치 크기의 휴대용 외장형 드라이브 ‘WD 패스포트(WD Passport)’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휴대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WD 패스포트 드라이브는 PC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사진이나 음악 파일과 같은 고용량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법이 간단하다. 별도의 셋업 과정 없이 PC에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전원 공급과 동시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어느 곳에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둥근 모서리와 튼튼한 검정색 케이스의 간결한 디자인과 100g 정도의 무게와 가로 13cm, 세로 8cm, 높이 0.15cm의 아담한 크기로 운반이나 이동이 편리하다.
 
WD 2.5인치 스콜피오 하드드라이브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WD 패스포트는 5천400 RPM의 회전속도로 저발열과 저소음을 추구하며, 저전력 설계로 노트북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또한, WD만의 독특한 기술인 데이터 라이프가드(Data Lifeguard) 보호 기술을 통해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한다. 드라이브의 용량은 80, 120, 160GB 이며, 3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한편, WD 패스포트는 WD 싱크(WD Sync)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해 사용자의 개인용 파일과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 소프트웨어의 128-비트 암호화 및 패스워드 보호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PC외의 다른 컴퓨터로 개인 자료가 복사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PC방 등에서 문서, 파일, 이메일 등에 안전하게 접근해 편집,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2.5인치 외장형 제품 라인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 WD 코리아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국내에서 외장형 드라이브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외장형 제품의 안정성과 A/S 서비스, 디자인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수요와 눈높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전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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