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은 유저들에게 새로운 웹 문화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대용량의 사진을 쉽고 간편하게 편집 및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사진 공유 서비스다.
디지털오션 윤승수 팀장은 “푸딩의 유저 확보를 위한 런칭 이벤트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서비스에 목말랐던 20~30대를 대상으로 집중적이고 장기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디지털오션은 기존에 개인이 웹상에서 구현이 힘들었던 원본 사진의 선명함이나 동영상 자료들을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도록 한 파격적 대용량 서비스를 집중 어필할 계획이다.
윤팀장은 “5기가 가량, 한번에 500메가의 대용량 지원이라는 강점을 단계적인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UCC 열풍에 따라 용량에 제한 없이 사진과 동영상을 기반으로 다양한 자신만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타깃층이 주로 이용하는 포털 사이트, 웹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집중화할 예정이다.
디지털오션은 온/오프라인 광고대행, 프로모션, 이벤트 기획 및 진행 등이 주 사업이다. 설립 초기 주로 IT 산업을 기반으로 한 광고대행사로는 독특한 구성원들의 이력을 바탕으로 주로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기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분야에 강세를 보이며 성장했다.
최근에는 LG전자, 옥션 등 일반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한 데 힘입어 2006년도에 전년도 대비 200%의 급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광고계의 신흥 강자로 주목 받고 있다. <강석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