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마이클 클레이코(Michael Klayko) CEO는 “뉴욕-프레스바이테리안 병원의 공급사례 확보는 아태지역 투어 컨퍼런스를 통해 밝힌 사업확장의 첫 번째 실적 발표”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헬스케어를 비롯 CRM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프레스바이테리안 병원은 브로케이드 솔루션 도입을 통해 연간 150만명 이상의 고객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게 됐으며, 데이터 에러 발생 시 복구에 소요되던 1주 이상의 기간을 불과 한두 시간으로 단축시켜 데이터 관리 중단을 극소화시킬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브로케이드 프로페셔널 서비스’에 의한 브로케이드 멀티프로토콜 라우팅 기술 도입으로 SAN 마이그레이션이 훨씬 간편해져 뉴욕-프레스바이테리안 병원에 연계된 2천200여개의 임상 병원 환자의 X-레이 및 MRI 촬영 필름을 간단한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신속하게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조속한 진단과 처방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보다 치밀한 환자의 건강관리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강화된 미국 의료 보험법,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와 같은 정부 보안 규정에 대한 준수에 따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돼 병원 운영 효율성 역시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빌리 새카티스(Billy Sakatis) 뉴욕-프레스바이테리안 병원 IT 담당자는 “병원의 경쟁력은 고객의 정확한 데이터를 가능한 신속하고 민첩하게 관리함으로써 환자들의 건강 관리와 처방을 서두르는 것이다”라며 “브로케이드 시스템은 뉴욕-프레스바이테리안 내부의 시스템은 물론 연계된 2천200여 개의 병원들과의 끊임없는 데이터 교류와 관리를 강화시킴으로써 뉴욕-프레스바이테리안 병원의 경쟁력을 높여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