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 내비게이션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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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큐브, 내비게이션 시장 공략 본격화
  • 오현식
  • 승인 2007.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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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 유연식 www.digital-cube.co.kr)가 7인치 내비게이션 전용 신제품인 ‘아이스테이션 T7시리즈’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의 PMP와 차별화되는 7인치 차량용 내비게이션 제품으로 디지털큐브는 내비게이션을 중심으로 텔레매틱스 시장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아이스테이션 T7시리즈’는 7인치 고화질 LCD과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맵피인 MXG 5.0을 탑재했다. 사용성을 강조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버튼은 전면에 배치했고, 터치스크린 방식을 적용한 세련되고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제품 모델은 아이스테이션T7, 아이스테이션T7스포츠, 아이스테이션T7프리미엄과 아이스테이션T7 HD 등 총4가지이며 이후 TPEG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이 출시 예정이다.

현재 출시된 7인치 내비게이션 제품과 비교할 때, 800×480로 해상도가 가장 높아 곡선이나 컬러 등에 있어서 단연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과 깔끔한 화면을 자랑한다. 초고속 CPU로 빠른 처리속도가 가능하며, 빠르고 정확한 GPS수신율을 위해 SIRFIII를 탑재했다. 장착이 가능한 착탈식 외장하드로 기존 내비게이션 용량의 한계를 보완했고, 동영상 및 음악 파일 저장이 가능하고 강력한 멀티태스킹(PIP/NIP)기능을 제공해 차 안에서도 내비게이션 구동시 음악과 방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디지털큐브의 손국일대표는 “내비게이션 시장의 확대속도와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7인치 내비게이션 전용 단말기의 첫 선을 보이게 됐다”며 “기존의 내비게이션과 비교하여 해상도 및 PMP 연동 기술 등이 한층 강화된 제품으로 본격적인 텔레매틱스 시장 진출의 초석이 될 만한 야심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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