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관계자는 “울트라의 펌웨어 메커니즘을 적용하여 별도의 하드웨어 변경 없이 백업 속도를 개선하는 효과를 보게 되어 1GB 데이터를 평균 80초 이내 (참고로 넥스토 울트라는 50여 초, 기존 OTG는 100여 초)로 백업 할 수 있다. 또한 가격 역시 기존 ND2300 보다 다소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넥스토디아이는 하반기 이후, 다양한 메모리 카드 슬롯을 장착한 후속 모델 및 1GB의 데이터를 30초 이내에 백업하는 획기적인 속도를 가진 후속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도 밝혔다. 또 기존 제품 ND2300 사용자를 위해 신제품과 동일한 기능과 백업 속도를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로운 펌웨어를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3월 말경 배포할 예정이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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