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 ‘세빗 2007’에서 화상전화 기반 홈모니터링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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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노텔, ‘세빗 2007’에서 화상전화 기반 홈모니터링 시연
  • 오현식
  • 승인 2007.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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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노텔(대표 이재령 www.lg-nortel.com)은 오는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빗 2007 (CeBIT2007)’ IT 전시회에 참가해 비디오폰을 통한 홈 모니터링 기능 시연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첨단 컨버전스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올해부터 노텔의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는 IP 텔레포니 솔루션 ‘iPLDK 60’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전시 및 시연으로 고객 밀착형 마케팅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시장 활로를 확보한다는 것이 LG-노텔의 복안이다. LG-노텔은 이번 전시관을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해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전시 존을 마련, 시연 위주의 형태로 구성한다.

IP–PBX 제품 iPECS 전시존인 ‘iPECS존’에서는 새로운 VoIP 솔루션을 손쉽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업의 본사와 지사를 본뜬 부스 안에서 네트워킹, 통합 커뮤니케이션, 모빌리티 등의 실제 업무상황이, ‘가정용 단말 솔루션존’에서는 비디오 폰을 통한 홈 모니터링 기능이 시연될 예정이다. 홈 모니터링은 집 안에 설치한 와이파이(WiFi) 카메라와 LG-노텔의 비디오 폰의 연동을 통해 외부에서 핸드폰으로 집안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화재시나 외부인 침입 등 위급한 상황 발생시에는 문자로 상황을 전달해 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社)와의 협력을 통해 최근 개발 완료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커뮤니케이터 용 데스크 탑 단말기 (Unified Communication; UC) ‘UC-1000 시리즈’도 최초로 공개될 예정에 있다.

LG-노텔 이재령 사장은 “이번 세빗에서 LG-노텔은 출범 후의 성공적인 성과와 최적의 기능을 제공하는 신제품을 전세계 고객들에게 적극 소개할 예정”이라며, “특히 2007년을 노텔과의 적극적인 시너지를 발판으로 LG-Nortel의 기술력이 노텔의 150여 개국에 이르는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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