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 ‘스토어넥스트’로 방송 시장 적극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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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코리아, ‘스토어넥스트’로 방송 시장 적극 공략
  • 오현식
  • 승인 2007.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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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코리아(대표 정민영 www.quantum.com/kr)는 MBC, EBS, 교통방송, 외국인 카지노, 위즈 솔루션 등 방송,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데이터관리 소프트웨어인 ‘스토어넥스트(StorNext)’를 연이어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MBC의 HD 네트워크 기반 제작 시스템 구축 및 컨텐츠 제작 파일 공유 프로젝트와, EBS 위성 멀티 송출 시스템 구축프로젝트에 스토어넥스트 파일 시스템을 공급한 데 이어 퀀텀코리아는 교통방송 방송 컨텐츠 보관, 이용, 검색 등을 지원하는 방송 아카이빙 시스템 구축 사업에 스토어넥스트 파일 시스템을 공급했다. 디지털 기반으로 진화하고 있는 방송 분야에서 시장을 선점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이외에도 외국인 카지노의 보안감시 파일 공유 및 아카이브 솔루션으로 스토어넥스트 파일 시스템과 스토리지 매니저를 공급했으며, 파일 공유 및 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 관리 전문기업인 위즈솔루션의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와 파일공유 프로젝트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방송 분야 이외에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의 성과도 이어나갔다.

퀀텀의 데이터관리 소프트웨어인 스토어넥스트는 파일 공유, 아카이빙, HSM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고속의 공유 워크플로우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며, 특히 이미지 파일, 미디어의 방송자료, 분석용 데이터 등 주요 디지털 자원에 대해 공유 풀(Shared Pool)을 생성, 주요 파일을 더욱 빠르게 처리, 방송사 및 리치 미디어 관련 기업에게 유용하다. 퀀텀코리아 측은 고속으로 파일을 공유하면 네트워크 트래픽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중 호스트에서 파일에 액세스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 수행 속도를 두 배에서 3배 가량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이기종 플랫폼에서도 파일에 쉽고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윈도우, 맥 OS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파일에 동시 접속이 가능,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파일 공유에는 고속의 파이버 채널과 저가의 iSCSI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동영상 등 대용량 파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계층 아카이빙 기능으로 주요 디지털 자산을 보유, 보호 및 활용하도록 해준다

퀀텀의 정민영 지사장은 “디지털 방송이 본격화되고 영화, UCC 등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되는 고화질 영상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스토어넥스트의 공급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내 방송국, 케이블 TV는 물론, 영화사, 프로덕션, 광고대행사 등을 1차 타겟으로 잡고 더욱 활발한 영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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