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블루코어5에 음성 언어 강화 기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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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블루코어5에 음성 언어 강화 기술 추가
  • 김나연
  • 승인 2007.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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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은 자사의 블루코어5-멀티미디어(BlueCore5-Multimedia) 플랫폼에 새로운 써드파티 소프트웨어를 추가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CSR은 자사의 엑스텐션 파트너 프로그램(eXtension Partner Programme)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활용, 차량용 핸즈프리킷, 모바일 폰, 블루투스 헤드셋을 겨냥한 NXP 소프트웨어의 음성 강화 기술을 블루코어5-멀티미디어 칩셋에 집적했다.

음성의 입·출력을 강화하고 주변 소음을 억제하는 NXP 소프트웨어의 LifeVibes 음성 엔진은 스피커와 마이크에 연계된 음향적 제한을 해결하는 기술이다. NXP 소프트웨어의 기술은 양방향 통신을 제공함과 동시에, 블루투스 접속시의 음성 통신의 품질을 탁월하게 향상시킴으로써, 사용자가 잡음 환경 속에서도 방해 없는 통화가 가능하게 해준다.
 
NXP 소프트웨어의 씨즈 길(Cees Geel) 사장은 “블루투스 헤드셋을 요구하는 소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제조업체들은 높은 수준의 제품을 디자인해야 하는 부담을 갖고 있다. 우리는 CSR의 엑스텐션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블루코어5-멀티미디어에 오디오 강화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제조업체들에게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CSR 무선 오디오 전략 사업부의 안소니 머레이(Anthony Murray) 수석 부사장은 “엑스텐션 파트너 프로그램은 업계를 선도하는 블루코어-멀티미디어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CSR은 이를 통해 블루투스 기술에 써드파티 혁신과 최신 기술들이 적용된 기능들을 통합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NXP 소프트웨어와의 파트너십은 탁월한 블루투스 성능과 음성 강화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음향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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