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오리온 러시아지사에 프리젠테이션 서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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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 오리온 러시아지사에 프리젠테이션 서버 구축
  • 김나연
  • 승인 2007.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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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는(대표 우미영 www.citrix.com/kr)는 오리온제과(대표 김상우)에 시트릭스 프리젠테이션 서버를 공급해, 한국 본사에 비해 열악한 러시아 지사의 IT환경을 한국지사와 동일하게 구현할 수 있게 해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러시아 파이류 시장에서 60%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며 초코파이를 생산하고 있는 오리온제과는 ▲광대역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러시아에서 한국 본사와 동일한 랜 성능으로 본사 ERP에 접근하고 ▲러시아 현지 공장에서 소프트웨어 유지보수를 위해 국내 전문가들이 출장을 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며 ▲오리온제과의 지적 자산을 비롯해 기업 내 주요 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시트릭스 프리젠테이션 서버를 도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트릭스코리아 채널사인 ITMEX SYI에서 담당했다.
 
이번에 공급된 시트릭스 프리젠테이션 서버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으로, 중앙 서버에 애플리케이션을 두고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면서도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을 중앙 서버에만 설치하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설치, 배포, 최적화 및 관리에 소요되던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정보 유출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리온제과 관계자는 “원거리에 있어 유지보수가 어려웠던 러시아의 IT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했다”라며 “정보유출과 같은 보안문제를 근본적인 해결하고, 원격지의 낮은 대역폭을 극복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입증된 시트릭스를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시트릭스코리아 우미영 지사장은 “최근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러시아, 중국, 동남아 등 해외로 진출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국내에 비해 열악한 IT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해외에서 국내와 동일한 수준의 IT인프라를 갖추고 생산성을 대폭 향상하기 위해 시트릭스 솔루션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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