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아이리버 클릭스 예약판매 단시간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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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 아이리버 클릭스 예약판매 단시간에 매진
  • 강석오
  • 승인 2007.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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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 제조업체 레인콤(대표 양덕준, 김혁균 www.reigncom.com)은 올해 CES 2007에서 첫 선을 보인 멀티플레이어 MP4P ''클릭스(CLIX)''가 현재 4차까지 진행된 예약판매에서 기록적인 시간 안에 제품이 모두 매진되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레인콤은 2월 12일 아이리버 스토어(iriver.co.kr)를 통해 클릭스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첫 예약판매에서는 4시간 만에 1천500대 전량이 매진됐다. 이후 진행된 2차 예약판매에서도 4시간 만에 1천대가 전량 매진, 3차 예약판매에서는 4시간 만에 2천500대가 전량 매진되는 판매행렬이 이어졌다. 근 진행된 4차 예약판매에서도 하루 만에 5천대가 전량 매진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결국 4일 동안 1만 대가 팔린 것으로 이는 기존 제품의 예약 판매 시 평균 500여대가 팔렸던 것을 감안한다면 놀라울 만한 성과를 기록한 것.

클릭스는 선진 고화질 디스플레이 AMOLED를 적용, QVGA 320 X 240 해상도, 2.2인치 화면에서 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 재생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선명한 화질을 선보인다. 또한 어두운 곳뿐 아니라 밝은 야외에서도 잘 보이며, 전방위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어 상하좌우 어디서 봐도 밝기나 명암에 변화가 전혀 없어 영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의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레인콤 최기영 마케팅부문 이사는 “지난해 말 선보인 MP3P ‘S7’, 전자사전 ‘D26’에 이어 ‘클릭스’ 제품까지 연이어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레인콤 아이리버를 믿고, 사랑해 준 소비자분들 덕분으로 제 2의 레인콤 신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조금씩 가시화 되고 있어 내부적으로는 더욱 파이팅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인콤은 클릭스 전용 크래들, 파우치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도 곧 출시할 예정이며, 3월 12일 부터는 아이리버 스토어뿐 아니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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