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금융권 위성영상방송시스템 수주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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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 금융권 위성영상방송시스템 수주 '호조'
  • 강석오
  • 승인 2007.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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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는 지난해 10월 수주, 최근 구축을 마친 기업은행 위성영상방송시스템에 대한 개국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방송제작(스튜디오, 부조정실), 위성송출(엔코딩, 전송제어, NMS, VOD), 위성수신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된 이번 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으로, 15개 지역본부를 포함한 500여개 지점 및 출장소 등 기업은행 전국 모든 사업장에서 양질의 영상 교육과 신속한 정보 공유 등을 통한 업무 효율성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은행은 이번 시스템 가동이 내방고객 대상의 홍보 프로그램 방송과 다양한 방송 콘텐츠 제작 및 활용을 통한 ‘글로벌 선도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 확립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삼성네트웍스는 농협중앙회 전국 2천300개소점(2007년 1월 완료)과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전국 1천250개 지점(우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에프앤아이, 우리금융정보시스템 등(2006년 11월 완료))에 사용자 중심의 위성 송 · 수신시스템 구축을 완료, 내부구성원 및 외부고객들로부터의 큰 호평 속에 정식 운영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 금융사업2팀 박병률 과장은 “향후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위성방송시스템 도입의 활성화가 예상됨에 따라 이번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주 마케팅 전개에 박차를 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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