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코리아, ‘무재해 10배’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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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차일드코리아, ‘무재해 10배’ 인증
  • 정용달
  • 승인 2007.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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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용 반도체 전문회사인 페어차일드코리아가 2천7백만시간 무재해를 기록, 7일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기록 10배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페어차일드코리아는 기업의 최고의 자산은 ‘근로자’라는 인식 아래 1988년 11월 5일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2007년 1월 22일까지 2천7백만시간 동안 1,800여명의 전 임직원들이 안전 사각지대의 유해위험 요소를 발견·제거하는 데 앞장서는 등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10배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페어차일드코리아는 인간공학프로그램, 출장자안전보건정보 제공 프로그램, 모성보호프로그램, 호흡기보호프로그램, 및 석면/납관리 프로그램 등 각종 선진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해 예방에 적용하고 화기작업, 고소작업 등에는 위험작업 사전허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06년도에는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페어차일드코리아는 이러한 지속적인 환경안전보건 경영노력에 힘입어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기업 지정, ISO 14001 인증, 산재예방 유공사업장 국무총리표창 수상,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KOSHA 8001 인증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송창섭 수석 부사장은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주)는 최근 최첨단 에피 웨이퍼 생산라인을 준공하고, 전력절약형 고성능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지속적인 개발 및 양산을 통해 세계 최고의 전력용 반도체 전문기업을 목표로 끊임없이 전진하고 있다” 며 “세계 최고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기술을 갖춘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며, 따라서 사업장의 무재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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