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 임의파형발생기 'AWG5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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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텍트로닉스, 임의파형발생기 'AWG5000' 출시
  • 강석오
  • 승인 2007.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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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는 AWG7000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임의파형발생기 AWG5000 시리즈를 발표했다.

한 대의 AWG5000을 이용해 고객들은 혼합 신호 기기에서 아날로그는 물론 디지털 베이스밴드 및 중간주파수(IF) 회로 테스트시 고해상도 신호를 발생할 수 있어 테스트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AWG5000는 SDR(Software Defined Radios), 레이더, 와이맥스, 와이파이, 다중입출력 및 초광대역(UWB) 등을 포함한 디지털 RF 기술 테스트에 이상적이다.

디지털 RF란 디지털 컴퓨팅과 기존의 아날로그 무선 주파수 기술을 통합한 것을 의미하며, 새로운 무선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주요 핵심 동인이다. 디지털 RF 애플리케이션은 하나의 기기 내의 디지털 신호 및 아날로그 신호 처리 기술 즉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 및 RF 기능 등을 결합해 특별한 테스트 요건을 제시한다.

최고1.2 GS/s의 가변성 샘플 레이트와 14-비트 해상도, 2개 또는 4개의 아날로그 채널, 최대 28개 디지털 아웃풋을 갖춘 AWG5000 시리즈를 이용해 엔지니어들은 실제 세계의 신호를 이용해 부상하는 디지털 RF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테스트 할 수 있다.

텍트로닉스 신호 발생기 제품 부문 마이크 히가시(Mike Higashi) 부사장은 “혼합 신호 기기의 디자인 검증 및 특성화 작업을 수행하는 엔지니어들은 신호 발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복잡하고 많은 비용이 따르는 테스트 과정을 동반하는 다수의 장비에 종종 의존 해야만 한다"며 "텍트로닉스 AWG5000는 RF신호 또는 펄스 패턴 발생기 등과 같은 단일 대안에서 얻을 수 있는 기능 이상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 IQ 신호 및 직접IF를 제공한다. AWG5000 하나로 엔지니어들은 디지털 베이스밴드는 물론 IF를 위한 최상의 테스트 신호 발생기를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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