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아크리치 2W 단품 팔각형 타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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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아크리치 2W 단품 팔각형 타입 출시
  • 강석오
  • 승인 2007.03.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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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는 지난해 11월 컨버터 없이 일반 AC 전원에서 바로 구동되는 반도체 조명 ''''아크리치''''를 출시한 지 3개월 만에 밝기를 기존 제품 대비 20% 향상시키고, 새로운 패키지 형태의 ''''아크리치 2W 단품 팔각형 타입''''을 출시했다.

향후 아크리치의 밝기를 현재 48lm/W(이 밝기는 기존 LED의 컨버터 손실 20%을 감안시
57lm/W에 해당하는 밝기)에서 오는 4분기에는 80lm/W, 2008년 4분기에는 120lm/W로 높일 계획이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11월 경제적 친환경 반도체 조명 ''''아크리치''''의 양산 발표 이후, 고객들이 보다 향상된 성능의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밝기와 디자인 개선에 총력을 다해 왔다. 그 결과, 3개월 만에 ''''아크리치''''의 최대 밝기는 2W에 96루멘, 광효율은 와트당 48루멘으로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0% 향상됐다.

또한 아크리치 2W 팔각형 타입 제품은 지름 25mm 사이즈의 단품으로 보다 다양한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이 용이하도록 디자인됐다.

서울반도체 김도형 아크리치 사업부장은 “많은 고객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형태로 PCB를 제작해 에미터(emitter)를 자유롭게 배치 및 적용할 수 있도록 PCB 없이 에미터만으로도 판매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해 아크리치를 PCB 없이 에미터만으로도 곧 판매할 예정이며, 우선 PCB가 부착된 2W 팔각형 타입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크리치 2W 팔각형 타입은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지향각을 조절해 주는 2차 렌즈의 적용이 용이하다. 예를 들어 독서등과 같이 특정한 부위를 집중적으로 비추는 조명기구에는 좁은 지향각의 렌즈를, 가정의 거실이나 사무실과 같이 넓은 공간을 비추는 조명기구에는 넓은 지향각의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응용분야로는 경관 조명, 건축 실내외 조명, 스탠드 라이트, 비상구, 가로등, 특수 산업용 조명 등이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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